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한 것을 계기로 정치계의 또 다시 큰 이슈가 벌어지면서 이러한 이슈의 대한 여야 반응이 극과극을 달리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재명 단식 이유 녹색병원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단식 이유
지난 8월 31일, 이재명 대표는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 회견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립각을 세우며 무기한 단식 투쟁에 나섰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표는, 여러 가지 논란들을 이야기했는데요.
- -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 -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 -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 - 오염수 방류
그 중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안전을 걱정하는 목소리를 괴담이라 매도하고, 겁박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대국민 사죄와 오염수 방류 반대 천명, 전면적 국정 쇄신과 개각 등을 요구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 요구한다. 대통령은 민생 파괴 민주주의 훼손에 대하여 국민께 사죄하고, 국정방향을 국민 중심으로 바꾸라" 그리고 윤석열 정권이 국민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다며 국민 항쟁을 시작하겠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능·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 항쟁'을 시작하겠습니다.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회복하겠습니다"
이재명 단식 비판여론
9월1일 진중권 교수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남을 향해 단식이 땡깡이라고 그랬으면 자기 것도 땡깡인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이던 2016년 10월2일 SNS에 올린 글에서 이정현 당시 새누리당 대표의 단식을 두고 "단식은 약자들의 최후 저항수단"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의 지방자치 탄압에 맞선 성남시장의 단식은 저항이지만, 마음대로 안 된다고 해서 하는 집권여당 대표의 단식은 저항이 아닌 땡깡이나 협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이재명 대표도 단식과 관련해 "이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권의 퇴행과 폭주 그리고 민생 포기, 국정 포기 상태를 묵과할 수는 없지만 막을 다른 방법도 없다는 것입니다.
성남시장 시절 단식은 약자들의 최후 저항수단이라고 했는데, 이재명 대표가 지금 약자의 입장에 처해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만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의 대표가 약자로서 저항한다는 표현이 잘 와닿지는 않고요. 이렇게 되면 저항이 아닌 땡깡이나 협박이라는 표현이 보다 설득력있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 단식 여론 정리
여론은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텀블러와 티스푼' 의혹을 제기하며 이재명 대표의 단식이 진정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제 견해는, 만약 단식이 진정성 있게 이루어진다면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식과 정치의 관계를 보면, 단식은 대중의 주목을 받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단식으로 인한 대중의 관심은 평균적으로 다른 활동보다 30% 더 높다고 합니다. 다만 이런 방식이 항상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아, 신중히 선택되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죠.
친한 친구가 최근에 정치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단식 소식을 듣고 그의 의도를 이해하려 노력했지만, 여전히 의구심이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는 "진실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라고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단식은 무엇보다 그의 진정성과 의도에 대한 논란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어떤 방법이든 정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를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출처] 이재명 단식 투쟁: 진짜 이유와 대중의 반응|작성자 쇼크라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