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은 활을 가지고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과녁을 화살로 맞히는 스포츠입니다. 양궁은 처음에 사격훈련 마냥 수십 개의 과녁을 세워두고, 역시 수십 명의 궁사들이 자신의 과녁에 쏘아서, 가장 좋은 성적은 낸 사람에게 시상을 하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선 올림픽 종목중 가장 효자 종목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양궁을 잘하는 나라로 뽑히고 있습니다
양궁 경기는 선수로부터 70m 떨어진 곳 직경 122cm 표적 중심에 최대한 가깝게 화살을 쏘는 경기입니다 양궁은 뛰어난 집중력과 섬세한 스킬이 요구되는 종목입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큰 대가로 다가오기 때문에 선수들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습니다.
양궁은 2가지 종류의 활을 이용하는데, 리커브 보우와 컴파운드 보우가 있습니다. 양궁 리커브 종목은 전통적인 양궁 방식을 말합니다. 리커브는 전통적인 양궁 활의 형태 중 하나로, 활의 양 끝이 반대 방향으로 휘어있는 형태를 가져서 리커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양궁 최강국인 것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올림픽 효자 종목이라고 불리는 양궁. 그 종목이 리커브입니다.
대한민국 올림픽 양궁 성적
대한민국의 양궁 경기는 1950년대 말부터 시작하여 1963년 국제양궁연맹에 가입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1900년 대회부터 현재까지 전체 70개의 금메달 중 27개를 획득한 대한민국이 가장 뛰어난 메달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명실상부 세계 1위 종목입니다 국내 국가대표 선발전이 올림픽 시합보다 어렵다고 할 정도로 한국 선수들의 실력은 세계 정상급이며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은 전 종목 메달 확보는 물론, 현재 금메달 5개 획득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양궁 종목
올림픽 양궁은
- 남녀 개인전,
- 남녀 단체전,
- 혼성 단체전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혼성 단체전의 경우 도쿄 2020에서 올림픽에 처음 데뷔해 이번에도 치러질 예정입니다.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는 남자대표 3명과, 여자대표 3명으로 총 6명입니다.
✅ 남자 대표팀
- 김우진 : 세계 랭킹 2위, 국가대표 선발전 1위
- 이우석 : 세계 랭킹 3위, 국가대표 선발전 2위
- 김제덕 : 세계 랭킹 10위, 국가대표 선발전 3위
✅ 여자 대표팀
- 임시현 : 세계 랭킹 2위, 국가대표 선발전 1위
- 전훈영 : 세계 랭킹 21위, 국가대표 선발전 2위
- 남수현 : 세계 랭킹 61위, 국가대표 선발전 3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경기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