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즉 1980~1990년 시대에 공무원은 행시에 합격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말로 그 외의 사람들은 주민 센터에서 허드렛일이나 하는 사람 취급을 받았습니다
IMF 직전 경제적인 호황으로 대학교만 졸업해도 좋은 기업을 구하기 쉬웠기 때문에 대졸자들은 사기업에 들어가서 좋은 대우를 받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를 통해서 많은 기업들이 파산하자 사람들은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그래서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이처럼 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직장,다양한 복지,임금체불이 없는점 마지막으로 '연금'을 뽑을수 있습니다
최근 수명이 길어지며 공적 연금 개혁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시점 기준으로 공무원 연금 수령은 몇세부터 가능할까요? 공무원 연금 역시 지속적인 개혁을 통해 연금 수령 나이가 변경되고 있습니다.
퇴직 연도별 공무원 연금 수령시기
| 퇴직연도 | 연금 수령개시 연령 |
| 2016년 ~ 2021년 | 만 60세 |
| 2022년 ~ 2023년 | 만 61세 |
| 2024년 ~ 2026년 | 만 62세 |
| 2027년 ~ 2029년 | 만 63세 |
| 2030년 ~ 2032년 | 만 64세 |
| 2033년 이후 | 만 65세 |
위와 같이 공무원으로 재직 후 퇴직하는 연도에 따라 공무원 연금 개시 연령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는 국민연금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기대수명이 늘고, 연금지급 가능액이 줄어듦에 따라 조정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공무원 연금을 받기 위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공무원이 되자마자 몇 년 근무도 하지 않고 퇴직한다고 해서 바로 연금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공무원 연금 수령자격
- 재직 기간 : 10년 이상
- 납입 금액 : 월 소득의 9%(고정적으로 원천징수를 합니다.)
- 납입 가능 기간 : 최대 36년
위와 같이 필수 조건으로 10년 이상 공무원 신분으로 재직해야 하며, 매월 소득액의 9%를 최대 36년간 납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공무원연금은 공무원이 월 소득의 9% + 정부 및 지자체에서 9%를 납입하게 됩니다.
공무원 연금 계산방법
그렇다면 공무원이 퇴직 후 지급되는 공무원연금 계산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공무원연금 계산방법은 평균 기준소득월액, 재직기간별 적용비율, 재직기간, 연금지급률 중 1%를 곱해 연금수령액이 책정됩니다.
공무원 연금은 2010년, 2016년에 개혁이 이루어져 기여금은 늘고 수령액은 줄어드는 변화가 생겼는데요,
앞서 공무원연금 계산방법으로 30년 재직한 공무원의 연금수령액을 살펴보겠습니다.
9급 공무원일 경우 2016년 임용되어 30년 재직했다면 현행유지시 연금수령액은 137만원, 개혁 후 연금수령액은 134만원이며
7급 공무원일 경우 2016년 임용, 30년 재직이라면 현행유지시 연금수령액은 173만원 개혁 후 연금수령액은 157만원으로 책정할 수 있겠습니다.
덧붙여 공무원연금은 10년 이상 재직, 연금/퇴직 지급 조건에 충족될 시 사망 시까지 매월 지급된다고 합니다.